태그호이어를 바라보는 나의 인식 시계 소개에 앞서 간략히 태그호이어에 대한 저의 인식에 대해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현시점 기준의 태그호이어를 좋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 시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많은 브랜드에 대해 심도 있게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태그호이어' 솔직히 무시하지는 못할 브랜드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인정해야 될 부분은 마케팅을 정말 잘하며, 역사도 꽤 있는 브랜드입니다. 1860년도에 설립된 호이어라는 브랜드가 1986년 태그라는 회사와 합병되면서 현재의 태그호이어가 탄생한 것입니다. 어느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마케팅을 정말 잘했기에 '태그호이어'라고 한다면, 다들 보는 인식들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