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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톤 시계 / 남녀공용 시계 / 커플시계 추천 / 나토 스트랩

클래시참치 2020. 5.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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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톤

정말 우연하게도 알게된 브랜드, 브리스톤.

 

브리스톤은 2013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브랜드로써 '까르띠에', '제니스'와 같이 스위스산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브리스 자넷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합니다.

 

시계 자체의 기술력은 까르띠에, 제니스와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꽤나 만족감을 줄 것같이 잘 생겼습니다.

이 브랜드가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고 나아갈 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만 봤을 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괜찮은 시계를 공급하고 있다 정도로는 보이지만 디자인이 정말 잘 빠진건 인정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다이얼과 베젤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특유의 사각형 베젤과 인덱스, 특히 아라비아 인덱스의 폰트가 정말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 크로노그래프는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없는 편이 더 깔끔해 보입니다.

 

왼 파네라이 루미노르.    오 브리스톤.

 

얼핏 파네라이와도 비슷하게 닮은듯 안닮은 느낌은 역시나 사각형 베젤에서 오는 것일까요. 나토밴드, 가죽밴드와 정말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과 다이얼 구성입니다. 나토 밴드는 땀에도 강한 재질이니 여름에 착용하기에도 적절한 밴드이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잘 착용할 수 있는 시계인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40mm의 케이스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나 러그투러그는 꽤 짧아보여서 생각보다 시계가 크다는 느낌은 없을 것 같습니다. 40mm가 부담스럽다면 36mm 사이즈도 있으니 사이즈 선택에도 좋아보입니다.

 

연예인 시계 '브리스톤'

가히 연예인 시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많은 연예인분들이 착용하고 나오시더라구요!

 

 

빅이슈에서 신소율씨가 착용하고 나왔죠.

여성분들 손목에도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는형님에서 김희재씨와 이찬원씨도 브리스톤을 착용하고 나왔었죠..!

 

 

여자아이들 우기님도 브리스톤..!!

 

 

앞서 연예인분들의 착용샷을 조금 살펴보니, 남녀 모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토밴드라 착용감은 당연히 좋을 것이라 보고,, 36mm 사이즈 기준으로 45g의 무게이니 손목에 부담도 없고, 쿼츠 무브먼트라 관리할 것도 따로 없으니.. 기계식 시계를 굳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최상의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커플시계 다니엘 웰링턴 말고 이제 브리스톤으로 하는거 어떤가요? 솔직히 다니엘 웰링턴보다 더 개성 있어 보입니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브리스톤,,, 색상과 크로노그래프 선택유무, 게다가 러그 사이즈 20mm로 줄질의 폭도 넓으니...

 

 

커플시계로 충분히 고민할 가치가 있는 시계입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20만원전후이니 부담도 덜 한편이네요!

아직 커플 시계가 없다면 기념일에 맞춰 브리스톤 커플시계로 맞춰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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