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우유, 물 마셔도 괜찮을까?

잠 자기 전 우유 마셔도 괜찮을까?

한번씩 잠에 들기전 우유를 마실 때가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고 자면 잠이 잘 온다는 말 때문인데요.
정말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오는건지,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은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우유에는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트리토판은 일종의 수면 호르몬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의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는 실제로 우리가 들어봤던 것처럼 안정적이고 편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맛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우유가 몸에 맞지 않아 가끔씩 우유를 마시고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는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 드시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는 물과 다르게 잠 자기 직전에 마시는 것보다는 30분~1시간 전에 마셔주시면 무리없이 숙면을 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잠 자기 전 물 마셔도 괜찮을까?

사람의 몸은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지 않아도 한달가량은 버틸 수 있지만 물은 3일만 안마셔도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물은 우리의 몸에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물을 잠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저처럼 잠에 들기 직전 물을 마시고 잠을 청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잠에 들기 전 물을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저녁을 먹은 후 잠 자기 전까지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다음 날 아침까지도 수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혈액의 점도가 올가가 혈액 순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전 마시는 물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또 자기 전에 마시는 물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인데요. 자기 전 물을 마심으로써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탄력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 드신 상태에서 깰 수 있다는 점이 아마 유일한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기전 물, 자기전 우유를 마셔도 괜찮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둘 다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으나 우유는 잠 자기 30분~1시간 전에 따뜻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