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데이저스트 빈티지 1601 프리뷰

롤렉스 데이저스트 1601

 

지난 포스팅에서 튜더의 블랙베이 36 프리뷰를 포스팅했었습니다.

 

(참고)

2020/04/03 - [watch] - 튜더 블랙베이 36 손목이 얇은 나에게도 딱일까?(프리뷰)

튜더 블랙베이 36 손목이 얇은 나에게도 딱일까?(프리뷰)

 

그렇게 알아보던 도중 역시 튜더하면 롤렉스가 떠오르기 마련이었죠.

롤렉스.. 정말 영롱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가지고 싶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언젠가 저도 부자가 되어 롤렉스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을 날이 올까요?

우선 오늘은 롤렉스 입문으로 유용한 정보를 살짝 가지고 와봤습니다.

바로 롤렉스 데이저스트 1601 모델입니다.

롤렉스의 데이저스트 모델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70년간 장수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롤렉스의 가격은 일반인들에겐 너무나도 넘사벽이죠..

 

저 또한 마찬가지로.. 롤렉스의 가격은 매우매우 부담됩니다.

매장가격 기준으로 누구에겐 연봉에도 가까운 가격이죠..

하지만 롤렉스 입문으로, 또는 빈티지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롤렉스의 데이저스트 1601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모델은 현재는 당연하게도 구할 수가 없으나

롤렉스만의 추구하는 디자인은 그대로이며, 품질자체도 우수하고,

특히나 무브먼트는 롤렉스 자사 무브먼트인 Cal. 1570을 장착하면서 내구성이 아주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무브는 오토매틱이기에 일일이 시계 밥을 주면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사파이어 글라스가 아니고 운모글라스를 사용함에 따라 충격에 불리하다는 점과

Cal. 1570은 내구성은 우수하지만 퀵체인지 즉, 날짜표기창이 넘어가는데 시간 소요가 어느정도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케이스 사이즈 36mm로 작지만 좋은 착용감이 있으며,

특히나 손목이 얇으신 분들의 고민을 완벽히 해결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러그 사이즈 20mm로 줄질에 있어서도 광범위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해당 제품을 중고로 좀 알아보고 싶네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롤렉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롤렉스의 가치는 점점 상승하고 있기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 측면에서도 괜찮은 시계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다만, 관리를 매우 잘 해야하겠죠.

 

해당 모델은 데이데이트입니다. 가죽느낌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레이슬릿에도 역시나 매우 잘 어울리며, 가죽에도 어울립니다.

롤렉스 데이저스트 모델은 정장에 매우 잘어울리는 드레스워치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은근히 캐쥬얼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사실 롤렉스라는 브랜드 이미지 하나만으로 어떤 옷에도 소화가능할 것 같습니다..ㅋㅋ)

정말 가지고 싶은 빈티지 롤렉스 데이저스트 1601..

요즘 시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 시계들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고팔고 반복하면서 여러 시계들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지금 해외출장 중인데.. 고생한 의미로 저 자신에게 선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계가 될 것 같은데 어떤 것을 구입할지는 아직 정하지는 못했지만,

구입하게된다면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프리뷰로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