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watch

20대 남자 가성비 시계 추천 티쏘 젠틀맨 오토매틱 파워매틱 80 실리시움

클래시참치 2020. 4. 8. 06:09
반응형

Young한 느낌의 데일리워치, 가성비 넘치는 티쏘 젠틀맨으로.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100만원대 이내로 시계를 구입할 때 보는 브랜드는 크게 3개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티쏘, 해밀턴, 미도 입니다.

3개의 브랜드 모두 스위스의 스와치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가장 잘나가고 있는 막내 '티쏘' 제품을 하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티쏘의 젠틀맨이라는 모델입니다.

티쏘 젠틀맨은 보통 쿼츠 모델을 많이 차고 다니시던데..

하지만 이 모델에도 오토매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100만원대 이하로 리테일가 94만원정도로 판매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더불어 80시간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는 무브먼트를 장착하여

태엽이 풀로 감겨져 있다고 가정할 경우 3일정도 방치해둬도 시계는 돌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시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 혹은 20대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시계입니다.

왜냐, 80시간의 아주 긴~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기에 일상 속 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보여지며,

가격대도 100만원대 이하로 합리적이면서,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여 데일리워치로써 손색이 없는,

그런 가성비 뛰어난 시계입니다.

 

티쏘 젠틀맨 파워매틱 80 스펙은?

케이스 크기 40mm로 손목 두께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이즈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티쏘의 트레디션은 42mm인데 저의 얇은 손목에.. 생각보다 큰 느낌을 줘서

40mm크기의 시계를 많이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 제품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두께는 11.5mm로 다소 두껍다면 두꺼울 수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두께, 무난한 두께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 차기에 적당한..?

 

글라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스크래치와 기스에 아주 내구성이 좋기에 요즘 나오는 괜찮은 시계들은 대부분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죠.

 

 

출처 타임포럼

 

러그 폭 20mm로 줄질에도 용이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20mm.. 짝수 너무 좋네요.

브레이슬릿도 매우 잘 어울리지만, 매일 같은 브레이슬릿을 차고 다닌다면 언젠가는 질릴 수 있습니다.

20mm로 줄질에 용이한 사이즈를 활용하여 같은 시계로 다른 느낌을 느껴보심은 어떨까요?

 

 

출처 타임포럼

 

가장 중요한 무브먼트입니다.

티쏘의 젠틀맨 파워 매틱 80 실리시움..

이름에서 이미 무브먼트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파워매틱 80,,,, 실리시움,,,)

 

파워 매틱 80은 ETA 2824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진동수를 낮추면서 파워리저브를 80시간까지 늘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리시움은 무얼까요?

 

실리시움은 자성과 온도에 강한 소재입니다.

기존의 무브먼트인 파워 매틱 80 ETA무브먼트에서는 니바록스 밸런스 스프링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 밸런스 스프링을 실리시움 밸런스 스프링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무브먼트의 수명과 시계의 정확성(일오차라고 하죠)에 있어서 치명적인 부분이 바로

자성과 온도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링에 자성이 더해지면 스프링이 꽉 붙어있으려는 성질이 생기면서 일오차가 점점 커질 것이며,

온도가 너무 높아졌을 경우엔 스프링이 늘어나고, 너무 낮아졌을 경우엔 스프링이 줄어들게 되겠죠?

이를 반복할 경우 스프링은 완전히 망가져 시계의 제 역할을 못할 것 입니다.

 

기존 무브먼트인 파워 매틱 80 ETA무브에 더욱 좋은 품질을 위해서

실리시움이라는 소재를 밸런스 스프링으로 사용하면서 단점을 극복한 무브먼트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타임포럼

 

부담없는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너무나도 괜찮은 시계입니다.

 

케이스 크기 40mm, 두께 11.5mm로 어떠한 손목에도 잘 어울리며,

러그 폭 20mm로 줄질에 용이한 사이즈를 활용한 줄질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데다

무브먼트 또한 기계식 시계의 단점을 한층 보완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좋은 품질의 무브먼트를 탑재하였고,

디자인은 말할 것 없이 너무나도 깔끔하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입니다. (너무 이뻐요..)

 

그런데 가격은 100만원 이하에 형성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오토매틱 입문용으로는 너무나도 좋은 시계인 것 같습니다.

 

또한 티쏘의 디자인과 브랜드에서부터 Young한 느낌을 주고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20대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