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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2020 신형 출시 op 126000

클래시참치 2021. 1.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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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Oyster Perpetual


넘사벽인 줄 알고 있던 롤렉스라 그런지 관심이 조금 없었는데 그 사이 2020년 신형이 출시되었습니다. 요즘 정말 핫한 모델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신형모델입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이번에 오이스터 퍼페츄얼의 라인이 확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확실한 컨셉을 잡은 듯하며, 현재 인기가 하늘을 치솟아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는 아무래도 기존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터콰이즈 블루, 옐로우, 그린, 코랄 레드입니다. 특히 터콰이즈 블루와 옐로우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컬러로 다가왔습니다.


롤렉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라인으로 알려져 있던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이를 갈고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이제는 백화점에서 더욱 구하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사이즈의 다양함을 가지고 있는데다 다양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고, 내부적으로는 익히 알고 있듯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무브먼트와 롤렉스의 마감으로 메리트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영롱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가 바로 롤렉스입니다. 이제는 신형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어쩌면 데이저스트를 압도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감을 정말 잘 뽑아내어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색상들을 럭셔리한 하나의 개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테일가는 op36 기준 678만원이지만 프리미엄이 2배 가까이 붙어버렸고, 실제로 국내에 들어온 제품이 많지 않아서 구하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말도안되는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구입을 실제로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이얼이 쨍한 색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마치 튜더 블랙베이 청판의 그 오묘한 블루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시계로 예물로도 굉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옷에도 잘 어울려 툴워치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구하기 힘들었던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신형을 정말 잘 뽑아오면서 더더욱 구하기가 어려워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나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착용감은 말이 필요없고, 여성용 사이즈 26mm부터 남성을 위한 41mm사이즈까지 다양합니다. 기존의 오이스터 퍼페츄얼은 다소 어딘가 밋밋하고 기본라인이라는 인식이 아주 강한 편이었으나 이를 깨부순 신형 모델은 가히 괴물 신형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제는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이 확실히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이런 컨셉을 유지하면서 출시되기를 희망하고, 언젠가 성골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소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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