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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본주의 - 시장은 스스로 가격을 조절한다.

클래시참치 2020. 3.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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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것에도 도전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부자가 될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매우 간단하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보다 내일 돈이 많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게 쉽나요.. 그래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돈이 많으려면 기초적인 상식에 대해서는 그래도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본주의를 알아라.

자본주의의 자본은 뭘까요 여러분? 바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힘이자 권력의 원천입니다. 부를 늘리고 싶다면 현대 사회의 논리인 자본주의를 알아야 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A는 10억원짜리 사탕공장을 소유하고 있고, B는 10억원치 사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가 보기엔 두 사람 모두 10억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A와 B라는 사람 중 선택하여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당연스럽게도 A일겁니다. 왜냐하면 사탕은 먹으면 사라지고 없지만, 사탕공장은 사탕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서 나에게 돈을 가져다 줄테니 말이죠.

 

 

이처럼 부는 생산수단과 생산물. 이 두 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생산수단은 공장, 건물, 농장, 거대 자본 등으로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수단입니다.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경제력을 가지게 되며, 나아가서는 권력을 가지게 됩니다. 누군가 생산수단을 독점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막대한 부를 가지게 되지만 생산수단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빈부격차가 발생하게 되죠. 이러한 빈부격차가 커지는 원인은 생산물이 아닌 생산수단에 있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기초적인 설명이 되겠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 즉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경제를 알아야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또 자본이 어떻게 축적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초기 자본주의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는 정부의 개입하는 정도에 따라서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입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초기 자본주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초기 자본주의란 정부(국가)의 개입이 없이 자유로운 경쟁을 하며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가정해보겠습니다.

빵을 만드는 제빵사 A,B,C 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빵을 만드는 기술력은 동일하고 크림빵 하나에 2,00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빵의 재료값, 직원 임금, 임대료, 유지비.. 등등 합쳐 1,500원입니다. 그러면 A,B,C 세 사람이 얻는 수익은 500원입니다. 한 지역에서 이들은 자유롭게 경쟁을 하게됩니다. 경쟁을 위해서 자신의 수익 중 일부를 포기하고 크림빵의 가격을 1,800원으로 내립니다. 경쟁을 통해서 가격이 2,000원보다 낮게 적절한 선에서 조절하게 됩니다.

 

정부의 개입이 없이도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시장은 스스로 가격을 조절합니다. 바로 이것이 초기 자본주의입니다.

 

 

초기 자본주의의 문제점

초기 자본주의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경기침체, 경제 대공황이라는 문제가 발생되며 실패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왜 발생했을까요?

 

위에서 설명했던 가정을 다시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A는 적절한 가격으로 크림빵을 팔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같은 크림빵을 팔고 있는 B가 갑자기 가격을 확 낮춰버렸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B의 상황을 알아보니 B는 건물주라서 매장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을 더 낮추어버린 것이었습니다.

 

A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요?

초기 자본주의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며, 무제한의 경쟁이 허용되는 사회입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A는 무리하게 크림빵의 가격을 더 낮춥니다. 자신의 수익을 위해서 고정적인 빵의 재료값, 임대료, 유지비..를 제외하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곳은 바로 직원의 임금입니다. 크림빵의 가격을 낮춘 만큼 직원의 임금을 줄였습니다. 어차피 정부의 개입이 없으니 지금의 최저임금제 또한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A의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B 역시도 A가 낮춘 가격만큼 직원의 임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제 A는 B와 경쟁해서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B의 건물, 즉 자본력입니다.

다른 문제로 넘어가 우리는 수요를 늘리고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원의 임금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수요를 늘리고자 가격을 낮추었지만 직원은 다른 측면에서 봤을 때 소비자입니다. 소비자의 임금이 줄어들게 되었기 때문에 수요 또한 자연스레 감소되었습니다.

 

빵집 주인인 A,B,C는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가격을 낮추었지만 직원의 임금은 더 줄어들게 되었고, 그로 인한 소비도 자연스럽게 줄었기에 수요도 감소되었습니다. 바로 경기침체, 대공황이 발생된 것이죠. 그렇게 초기 자본주의는 1932년에 대공황이 일어나며 실패하게 됩니다.

 

 

 

초기 자본주의 간단 정리 / 나의 주관적 생각

 

초기 자본주의는 정부의 개입이 없는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시장 스스로가 가격을 조절한다. 하지만 수요를 위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의 임금이 줄어들게 되어 수요가 감소하였고, 이로 이한 경기침체, 대공황이 일어나며 실패한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더 궁금하다면?>

 

후기 자본주의 - 뉴딜 정책과 정부 실패

 

신자유주의 - 성장과 분배의 가치 판단

 

 

 

 

 

초기 자본주의에서 살펴볼 점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시작점입니다. A,B,C 모두 같은 돈으로 같은 기술력으로 시작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본주의는 자본력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지금 자본력을 갖추었나요? 자본을 갖추기 위해 여러분들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무설계를 바탕으로 나의 소비습관에 대해서 고민하고, 투자와 돈관리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여 나의 자본력을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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