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씨마스터 300 - 007 에디션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메가 씨마스터 300 - 007 에디션

국내 회사 복귀하고 정신없이 바빠서 포스팅을 꽤 오래 못했네요. 오늘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으로 007 에디션에 대해서 소개를 조금 드려보고자 합니다.

 

시계 설명에 앞서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오메가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써 명성은 시계를 어느정도 아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모두 들어본 브랜드입니다. 한 때 오메가는 로렉스 2인자라는 소리가 많았지만 현재는 오메가의 자리를 넘보는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오메가 시계 중에서도 최초로 달에 갔다는 시계도 있으니 중요 역사 속에서도 자리를 잘 잡고 있으며,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남성분들께서 오메가 시계를 예물 시계로 선택하신답니다.

 

 

오메가의 라인들은 매력적인 라인업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 - 007 에디션에 대해 소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제품으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에서 등장합니다.

 

 

42mm사이즈의 케이스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저반사 코팅이 되어 있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였습니다.

러그 사이즈 20mm로 줄질하기에 아주 좋은 러그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계줄 선택에 있어서 넓은 범위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가죽, 나토 스트랩 등 너무 잘 어울리는 페이스와 좋은 러그사이즈 덕분에 줄질할 맛도 넘칠 것 같습니다 :)

 

 

무브먼트는 오메가 칼리버 8806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으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무브먼트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조금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높은 항자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브먼트에 있어서 자기장에 노출되면 완전히 망가져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오차가 극심하게 틀어지는 등 시계에 성능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될 수 있죠. 하지만 오메가의 무브먼트는 무려 15,000가우스의 높은 자기장에 노출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휴대폰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장이 생길 가능성이 발생되기 때문에 항자성을 가지고 있는 오메가의 무브먼트는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이버워치로써 데일리로 착용하시기에 이쁜 다이얼을 가지고 있으며, 성능적인 부분에서 편하게 막 착용을 해도 괜찮을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메가의 라인업은 많고 이쁜 시계들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오메가 씨마스터 300은 가장 무난하면서 오메가의 기술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질리기 힘든 디자인과 줄질을 통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며,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당한 오메가의 씨마스터 300. 그 중에서도 오메가 씨마스터 300 007모델은 많은 사람들이 보진 않았어도 들어본 적은 있다는 영화 007시리즈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영화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가치와 브랜드 가치, 높은 퀄리티와 매력적인 디자인, 거기다 뛰어난 성능까지. 이만하면 오메가 씨마스터 300이라는 모델은 시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도 꽤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리테일가 1010만원입니다. 가격대가 꽤 있는 모델이라 아마 시계를 정말 좋아하셔서 수집하시는 분들이 아니라고 한다면, 보통 예물시계로써도 선택을 많이 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오메가 씨마스터 300라인은 구구형모델부터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델까지 디자인자체의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예물시계 혹은 오메가 시계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