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tuna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진짜 일어날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소식으로 시끄러운 요즘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 전쟁이 베이징올림픽이 끝나지 않은 당장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 참 무서운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입국도 전부 막혀있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대피명령, 대피방송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우크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불안 속에서 대피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렇다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이유 전쟁의 이유를 알기 이전에 한 가지를 알고 가야합니다. 바로 '나토(NATO)'라는 기구인데요. '나토'는 유럽 동구권의 위협에 대항하기 ..

잠 자기 전 우유 마셔도 괜찮을까? 한번씩 잠에 들기전 우유를 마실 때가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고 자면 잠이 잘 온다는 말 때문인데요. 정말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오는건지, 자기 전에 마셔도 괜찮은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우유에는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트리토판은 일종의 수면 호르몬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의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는 실제로 우리가 들어봤던 것처럼 안정적이고 편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맛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우유가 몸에 맞지 않아 가끔씩 우유를 마시고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는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 드시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는 물과 다르게 잠 ..

도어 클로저 속도 조절하기 현관문이 세게 닫히는 경우 도어 클로저를 손 봐야할 것만 같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도 쉽게 현관문이 닫힐 때의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곳이던 아파트 현관문을 보시면 현관문 상단부에 위치해 있는 저 녀석이 바로 '도어 클로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어 클로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도어 클로저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측면부의 속도 조절 밸브가 1,2차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자 드라이버로 여기를 조으고 풀면서 속도조절이 손쉽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오늘 교체한 우리 아파트 현관문 도어 클로저인데, 보는 것처럼 숫자 1,2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1은 1차 속도 ..

Coffee Myumgga 마치 봄 날씨가 찾아온듯한 어느 주말, 가보지 않은 색다른 카페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커피명가’로 대구에서 유명해져 본점 근방으로 프랜차이점이 생겨났고 부산 가덕도에도 생겨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기에 사진과 같은 멋진 조명들을 볼 수는 없었으나 외관적으로 가게가 참 이뻤습니다. 가볍게 바람쐬러 가기엔 딱 이었고, 특히 바로 앞이 바다라서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 왔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 들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부산 가덕도 커피명가의 위치는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748’입니다. 불과 몇일전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 2단계로 커피명가 자체적으로 Take out만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

Stowa marine seoul edition 겨울이 오고, 셔츠를 자주 입지만 손목이 얇은 저는 dressy함이 가득 담긴 수동시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토바의 마린 오리지널을 알게되었고, 서울 에디션이라는 한정판 모델에 빠져버리고 몇 일 뒤 부랴부랴 데리고 오게 되었죠.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 개봉기!한정판 서울 에디션, 어렵사리 구해왔습니다! 수동시계에 제대로 꽂혔던 제가 얼마전 포스팅 한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입니다. 정말 구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분께 구할 수 있었습hack-chamchi.tistory.com 그리고 약 2개월 가량 지난 지금, 솔직 담백한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디자인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크로노그래프가 없고 깔끔하면서도 Dressy함..

Longines Spirit 론진에서 작년 2020년 새롭게 출시한 모델이 있었으니, 바로 론진의 스피릿 모델입니다. 론진의 가장 유명한 모델들은 하이드로 콘퀘스트와 마스터콜렉션 정도가 있을텐데 각각 다이버시계와 드레스워치로써의 느낌이 강한 디자인의 시계이다보니 툴워치의 라인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보여드릴 모델인 스피릿은 확실히 올라운더 시계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40mm의 적절한 사이즈를 가진 케이스에 큼직하게 들어간 아라비안 인덱스는 심플하면서도 시인성이 높습니다. 3시 방향에서는 데이트 기능이 있어 날짜 확인까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에 아라비안 폰트가 오밀조밀하여 마치 조약돌같은 느낌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사진과 같이 시,분,초,날짜기능이 들어..

Tudor Blackbay 58 튜더 블랙베이 58은 인기가 상당한 모델로 저 역시 정말 들이고 싶었던 모델이었습니다. 단순히 시착 정도만 해보려 갔던 백화점에서 재고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과 높은 퀄리티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테일가는 463만원으로 로렉스와 같은 판매정책인지라 별도 할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스는 앞전 블랙베이 36에서 봤던 것과 동일해서 크게 와닿는 것은 없었으나, 몇년 전부터 튜더에서는 해당 디자인의 박스를 쭉 사용했으나 예전에는 다른 디자인의 박스를 사용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16정도되는 얇은 저의 손목에 튜더 블랙베이 58의 39mm라는 사이즈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36mm 사이즈를 즐겨 차서 다이버시계를 들이고 싶으나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던..

Mido Oceanstar 200c 최근 미도에서 오션스타 라인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죠. 바로 미도 오션스타 200c입니다. 200c는 그린 색상을 주력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오션스타로써 경쟁부랜드(모델)이었던 론진 하콘과 오리스 애커스를 잡아먹겠다는 마인드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느끼는 것은 가격측면에서도 론진의 하콘과 오리스의 애커스보다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성능이나 품질, 디자인 측면에서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듯 이번 미도 200c에 대해서 시착 후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가 느꼈던 미도 200c는 다소 단조로우면서도 미세한 부분들에서 기존과 차이를 두었는데, 이 부분들이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케이스 사이즈 42.5mm로..

Tudor Blackbay 58 Navy blue 현재 튜더는 블랙베이 라인이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도 안될정도의 인기가 있습니다. 롤렉스의 동생브랜드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아무래도 앞서 출시되었던 블랙베이 58이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되었던 블랙베이 58과 함께 왜 인기가 있는 시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버시계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 다이버 시계의 어떻게보면 정점에 서 있는게 바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롤렉스의 서브마리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서브마리너의 감각을 튜더가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생브랜드라 롤렉스의 제조공정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다이버시계들 중 이 가격대에..

Frederique constant FC-702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퀄리티를 가진 드레스워치 전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주요 라인은 슬림라인 문페이즈인데, 몇 가지 디자인 중에서도 FC-702라인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일명 부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디자인은 기존에 유명했던 슬림라인 문페이즈는 6시방향에 위치한 데이트, 문페이즈를 각각 3시,9시방향에 분리하여 들어가 있습니다. 일명 부엉이라고 부르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론 정말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진 포인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는 데이트와 문페이즈가 함께 위치해 있다보니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었으나 이를 깔끔하게 분리함과 동시에 밸런스까지 확보한 부분이 더욱 끌리는 요소라는 생각을 해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