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서울 에디션, 어렵사리 구해왔습니다! 수동시계에 제대로 꽂혔던 제가 얼마전 포스팅 한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입니다. 정말 구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분께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략한 개봉기만 해보도록 하고, 나~중에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추가적인 부분들도 함께 포스팅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저의 첫 독일 시계가 된 스토바입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과도 같은 느낌이군요. 올해도 고생했고, 내년을 위해서 좀 더 힘내자는 의미로 구입한 기분입니다. 박스 보자마자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박스를 여니, 또 다른 박스가 나왔습니다. 박스에 대한 기대감은 전혀 없었으나 꽤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뭔가 중요한 물건을 넣어둬야할 것 같은 디자인의 상자인데다 내부는 꽤 쾌적한 형태를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