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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15

오리스 애커스, 다양한 사이즈의 다이버시계 (36.5/39.5/41.5/43.5mm)

Oris Aquis diver watches 겨울이지만 다이버시계가 요즘 너무 끌리는 나날들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얇은 손목에도 잘 어울리는 다이버시계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이즈와 매력적인 색감,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오리스 애커스 모델을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오리스 애커스를 알고 있었지만,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생각조차 안했던 애커스인데 제대로 알고나니 애커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상대하기 위한 사이즈의 다양성이 꽤 크게 작용할 듯 싶습니다. 그렇게 현재 기준으로는 36.5mm, 39.5mm, 41.5mm, 43.5mm의 케이스 사이즈를 가진 애커스들이 출시되고 있답니다. 사이즈..

fashion/watch 2020.12.31

튜더 블랙베이 헤리티지 버건디

Tudor blackbay Heritage 평소 튜더라는 브랜드를 참 좋아하는 제가 보자마자 꽂혀버린 튜더 블랙베이 헤리티지 라인 중에서도 버건디 색상을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튜더는 로렉스의 동생이라고 유명새가 이미 널리 퍼져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인지 튜더는 로렉스와 같은 정책을 밀고 있고, 베이스가 같기에 로렉스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튜더의 대표적인 라인인 블랙베이입니다. 블랙베이 헤리티지의 경우 버건디와 네이비, 블랙으로 총 3가지 색상의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눈에 바로 꽂혀버린 버건디 색상만 우선 소개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튜더의 다이버워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분은 바로 스노우플레이크 핸즈가 아닐까 생각합..

fashion/watch 2020.12.30

세이코 플라이트마스터 sna411, 부담 없는 가격대의 파일럿워치

Seiko Flightmaster 세이코는 정말이지 저렴한 가격임에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소개드릴 세이코 시계들도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오늘은 유독 눈에 꽂혔던 모델인 세이코 플라이트마스터라고 불리우는 sna411모델 소개드립니다. 파일럿 워치하면 떠오르는 모델이 정말 많습니다만, 세이코 플라이트마스터는 흡사 브라이틀링의 네이타이머를 떠올리는 듯한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역시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데이트는 물론이며, 크로노그래프, 알람, 심지어 파일럿워치임에도 200m방수 성능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41mm의 케이스크기이며, 이는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선호하실만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러그가 굉장히 짧은 편이기에 다소 귀여운 구석도 포..

fashion/watch 2020.12.29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 개봉기!

한정판 서울 에디션, 어렵사리 구해왔습니다! 수동시계에 제대로 꽂혔던 제가 얼마전 포스팅 한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입니다. 정말 구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분께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략한 개봉기만 해보도록 하고, 나~중에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추가적인 부분들도 함께 포스팅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저의 첫 독일 시계가 된 스토바입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과도 같은 느낌이군요. 올해도 고생했고, 내년을 위해서 좀 더 힘내자는 의미로 구입한 기분입니다. 박스 보자마자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박스를 여니, 또 다른 박스가 나왔습니다. 박스에 대한 기대감은 전혀 없었으나 꽤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뭔가 중요한 물건을 넣어둬야할 것 같은 디자인의 상자인데다 내부는 꽤 쾌적한 형태를 가지고 ..

fashion/watch 2020.12.25

넷플릭스 화제의 신작 스위트홈 리뷰,내용 및 결말(스위트홈 OST / 비와이 나란히)

웹툰 스위트홈, 넷플릭스에 떴다! 넷플릭스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어제 포스팅을 마침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스위트홈이 있었습니다. 스위트홈의 원작은 네이버 웹툰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웹툰 중 하나였습니다. http://naver.me/FUeomC15[드라마원작] 스위트홈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하지만 이제 소년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m.comic.naver.com 당시 스위트홈 연재 시에도 정말 신박한 소재와 알찬 구성, 웹툰에서도 느껴지는 엄청난 긴장감을 독자분들께서 사랑해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 또한 원작 스위트홈의 팬으로써 안볼 수가 없어서 홀린듯이 어제 정주행을 시작했답니다. 현재 시즌 1, 총 10부작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시즌이 있다는 것에서 조금..

life/tips 2020.12.21

스토바 마린 오리지널 서울 에디션, 스토바와 서울의 만남으로 탄생한 수동시계

Stowa Marine, Seoul Edition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수동시계를 찾으셨던 분들은 정말 괜찮은 소식이 될 수 있는 시계 한 점 소개드립니다. 바로 스토바 마린 서울 에디션입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던 시계로 현재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찾아보고 있지만, 쉽게 구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어쨋든 저 또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만큼 스토바의 서울 에디션은 한국인인 저에게 정말 큰 호감을 보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스토바는 독일의 시계 브랜드로써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입니다. 스토바의 라인업 중에서 마린 오리지널과 플리거가 꽤 유명한 편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스토바 마린 오리지널 서울 에디션은 제가 찾고 있던 조건을 부합한 시..

fashion/watch 2020.12.20

포항 씨앤풀빌라에서 스파와 힐링을!

힐링을 위해 찾은 곳, 씨앤풀빌라몇 주전 힐링을 위해 포항을 찾았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생활과 코로나의 여파로 맘놓고 어딘가 놀러가지 못해서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이었죠. 제가 찾았던 포항은 정말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사람도 적었고, 조용한 동네라 시끄럽고 경쟁에 치여 사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정신적으로 마음이 너무나도 편안해짐을 느꼈답니다. 그렇게 찾아헤매었던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는 포항 화진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오션뷰가 보이는 씨앤풀빌라을 예약을 하고 부산에서 출발했죠. 근처에 정말 뭐가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상하리만큼 좋았습니다. 한적하기에 심적으로 부담되었던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게되는 기분이라 그럴까요? 저는 차량이 없는 덕분에 기분좋은 기차여행이 되었답니다. ..

traveling/korea 2020.12.18

그랜드 세이코 SBGX 063 진정 중후한 멋이란 이런 것.

Grand Seiko SBGX063 최근들어 점점 더 그랜드 세이코에 꽂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끌릴 수 밖에 없는 그랜드세이코의 마감, 그리고 풍기는 중후한 멋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세이코하면 일본브랜드라는 각인이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는 다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저도 평소 드레스워치와 같이 드레쉬함이 가득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시계를 참 좋아한 나머지 그랜드세이코만큼은 인정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앞서 그랜드세이코 SBGX263 포스팅에 이어 SBGX063모델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깔끔한 다이얼 구성과 마감, 그리고 SBGX063의 샴페인다이얼 색감은 정말 가슴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SBGX063은 현행모델..

fashion/watch 2020.12.14

티쏘 헤리티지 1936 Special Edition, 얇은 손목을 가지신 남성분들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Tissot Heritage 1936 2016년 출시된 티쏘의 헤리티지 1936입니다. 이 모델을 찾아보게 된 이유는 그나마 스와치 소속된 브랜드 중에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인 티쏘를 보통 많이들 알아보시지만, 손목이 얇으신 남성분들에게 어울릴 사이즈의 시계가 국내에 알려진 남성모델 제품은 잘 없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티쏘 남성 시계들은 케이스가 작게는 39mm, 일반적인 사이즈는 41~42mm, 이것보다도 더 큰 사이즈들도 있죠. 하지만 저처럼 손목둘레가 16mm 혹은 16mm이하 이신 남성분들도 있기에 그런 분들을 위해 알아보다보니 우연히 발견한 티쏘 헤리티지 1936입니다. 정말 단정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티쏘 헤리티지 1936입니다. 출시 당시 수동모델과 오토매틱 모델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빈티..

fashion/watch 2020.12.12

예물시계 추천,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38mm (220.10.38.20.02.001)

Omega Seamaster Aqua Terra 혹시 오메가,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대체적으로 남성분들은 시계하면 태그호이어, 오메가, 로렉스 이렇게 3가지의 브랜드는 꼭 알고 계시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30대 들어서고, 결혼 할 때 예물시계를 보통 많이 하시는데 현실적인 금액 선에서 사실상 로렉스는 구하기도 정말 어렵지만 가격대도 어마어마해서 인지도 높은 태그호이어와 오메가로 시선을 돌리시는 분이 제법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예물시계 고민 혹은 중고가 시계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정말 예쁜, 오메가의 씨마스터 라인입니다. 오메가 아쿠아테라, 제품명 220.10.38.20.09.001. 같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는 흰색 바탕의 그레이 색상의 ..

fashion/watch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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